지난 12월 12일 한미 나라사랑기도 운동 연합회는 제30차기도모임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교회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은 러시아 선교사로 활동하는 김바울 목사를 모시고 ‘왜 원수도 사랑해야 하는가?’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듣고 합심기도를 하였다. 기도제목으로는 새로운 한국, 국론화합, 북핵 문제 해결, 남북통일, 품격있는 나라, 한미동맹 강화, 경제발전, 하나님께 영광, 지구촌의 평화, 빈곤탈출, 복된 성탄절, 송구영신, 본회의 발전 등 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 하였다. 이날 김바울 목사는 마태복음 5장 43절-48절의 말씀으로 “말씀에 나와 있는 대로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면 그리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며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1부예배에 이어 총회가 이어 졌고 그 동안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였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김정득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김정득 장로는 “부족한 것이 많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심을 바라며 회장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날 특별히 메시야 장로교회평생교육원 섹서폰 동호회 여러분들의 특별연주도 있었다. 또한 현종각 목사는 회원들 전체에게 연말선물을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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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