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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워싱턴 방문] 동포간담회 개최

<<황교안,김문수,김태효,김진태와 우파를 결성 하겠다!>>

“문재인이가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미군은 계속 주둔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종전선언을 하자마자 촛불 집회로 양키 고 홈을 외칠 것이다!”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을 무력화 시키는 정권에 분노하는 애국국민들의 뜻을 미 정계에 전하고자 미국에 왔다!”

대한민국에서 태극기 집회를 상징하고, 가장 강력한 보수당인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워싱턴을 방문하여 동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월1일 워싱턴 달라스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한국전 기념공원을 방문하고,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가졌던 방문단은 이날 오후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우래옥 연회실에서 한미자유연맹 회원들을 비롯한 워싱턴 동포들과 10여 명의 한국에서 동행한 지지자들,그리고 멀리 테네시주와 필라델피아에서도 참석한 동포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부터 동행한 지지자들

국민의례와 사회자인 유진철 전 미주총연회장이 참석자 한분한분을 소개한 후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한 조원진 대표는 현 문재인 정권에 대해 특유의 강성 막말들을 쏟아 내었는데, 그는 “대한민국은 이제 더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시장경제체제가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촛불 쿠테타로 권력을 찬탈하고,사법부와 언론을 완전히 장악한 ‘좌파 독재정권’이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앞으로 2년 후 총선에서는 문 정권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져 야당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 보면서 그 때는 국민 여론때문 어쩔수 없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그리고 야당이 승리 하려면 통합을 해야 하는데,김무성,홍준표,김성태,유승민 이런 배신자들과는 함께하지 못한다고 하면서,”황교안,김진태,김태효,김문수등 이들과 새로운 우파를 결성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유진철 전 미주총연회장과 정명천 까 JBC 방송 대표(오른쪽)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김정은의 방한에 대한 질문에는 “김정은이가 오는 거는 자기 마음이지만, 가는 거는 모르겠다”고 답변 하면서”이것은 이념체제 전쟁이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수백만명이 서울에 집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그리고 한 주도 쉬지 않고 전국을 돌면서 태극기 집회를 실시하고 있는 대한애국당에서는 ‘김정은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를 결성 할 것이다고도 했다.

대한애국당 주요 당직자들

한건영 최고위원,진순정 수석 대변인등 주요 당직자들을 대동하고 6일동안의 방미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한 조 대표는 루비오 상원의원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미 국무부 한반도 책임자들과의 회의,싱크탱크 IRI 와 대북 전문가인 수잔 솔티 여사와의 면담과 네쇼날프레스센터에서의 기자회견 등의 일정이 끝나면 LA 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 간다고 한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