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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을 포상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0월 25일

외교부는 재외동포와 모국간 연대강화 및 호혜적 발전을 위해 2007년 10월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한 이래 매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있다.

10월24일 오후3시 주미한국대사관에서 12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대한 동포포상전수식이 있었다.

전수자는 최규용 성김 안드레아 한국학교 교장과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이다.

이날 전수식은 조윤제 주미합중국 대사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시상을 하였는데,

조 대사는 이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외국에서 널리 알려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계속해서 조국을 위해 힘써주실것을 당부 하였다.

최규용 성김 안드레아 한국학교 교장은 “귀한 상을 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한국어를 2세들에게 같이 교육시켜주신 동료들과 적극 지원해주신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은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살아있는 동안 대한민국음식을 더욱 세계에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좌로부터 장재옥원장, 조윤제주미대사, 최규용 한국학교교장

이날 포상 전수식에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포상자 가족들이 참여 하여 축하의박수를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