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난데일에 위치한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8월12일 월요일 오후 7시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에난데일과 북버지니아의 한국계 미국인 (Korean Americans in Annandale & Northern Virginia)’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인 이민자들이 버지니아 북부로 몰린 이유는 무엇이고, 애난데일은 어떻게 코리아타운이 되었을까? 워싱턴 한인연합회 회장 스티브 리 (애난데일 고등학교 졸업생)와 함께 버지니아 북부의 한인 미국인의 역사와 공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980년대부터 버지니아 북부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되었다. 좋은 교육 시스템, 안정된 주택 시장, 그리고 워싱턴 D.C.와의 접근성이 이 지역을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애난데일은 자연스럽게 한인 상권이 형성되었고, 여러 한국 식당, 상점, 그리고 문화 기관들이 들어서며 코리아타운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도서관 (Fairfax County Public Library)은 카운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제공하고있다. 한지 공예, 화투 놀이, 딱지 게임, 민화 수업 등 한국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종종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계 미국인들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들의 역사와 공헌에 대해 알아보길 원하시는 청소년과 성인은 아래 링크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Korean Americans in Annandale and Northern Virginia ? Fairfax Library Calendar ? Library Home (fairfaxcounty.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