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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성경박물관 방문.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성경박물관 방문.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는 지난 12월 18일 오전에, 은퇴목회자들을 초대하여 DC에 위치한 Museum of the Bible(이하 성경박물관)을 방문하여 관람하였다. 이후 페어옥스몰에 있는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회장단과 친교분과(전찬선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16개 교회 목회자들와 사모 등 22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성경박물관 방문을 통해, 참여한 목회자들은 “성경박물관에 소장된 많은 성경과 관련된 소장물들과 첨단 미디어를 통해 성경의 세계에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다.”며 “첨단 멀티미디어로 그려낸 성경의 이야기들을 관람하고, 예수님 당시의 나사렛을 재현해 놓은 거리를 걸으며 성경의 세계 안으로 깊이 들어가 많은 감동과 지식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성경박물관 방문에 워싱턴크리스천대학교 황성철교수가 함께 동행하여, 해박한 강의와 안내를 해주었다.
오찬 모임에서는 정영만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이원희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증거하고 제자 삼는 일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며, “사명보다 소명을 더욱 기억하며 목회에 전심전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태환목사의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이날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점심식사는 영광침례교회(손영숙목사)와 워싱톤리빙스톤교회(이향숙목사)에서, 그리고 선물은 한인선교침례교회(전정구목사)에서 제공하였다. 성경박물관 입장료는 버지니아지방회에서, 차량은 우리교회(양승원목사)에서 지원해 주었다. 이 날 모임을 준비한 전찬선목사는 은퇴목사님들과 사모님들과 회장단과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평생을 주를 위해 헌신하신 목회자들의 모습과 말씀에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DC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