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소재한 우리교회(양승원 목사)는 지난12월9일 오픈 콘서트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과 성도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 오천불을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으로 12일 기탁하였다.
양승원 목사는 “기부금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하고 성금을 하기로 하였다.”면서 “지난번에 땅을 기증 하였으나 지목변경이 안되어 무산되어 안타까웠고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금을 모으게 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은애 위원장은 “연속적으로 기금마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음악인들까지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하였다.
김동기 총영사 또한 “소속된 성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이런 관심과 정성들이 우리 동포사회의 꿈을 이루는데 모멘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정권 집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우리 교회의 모토이다”고 하면서 “교회와 동포사회가 함께 동반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고 했다.
버지니아 소재 우리교회주소는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에 위치해 있으며 남침례교 소속이다. ☎703-425-1972
한편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성금에 대한 문의는 ☎571-235-8997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dcKnews) 존 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