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7일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 [벧엘 청소년선교회 봉사자 파송예배 열려]
매년 여름 방학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벧엘 청소년 선교회’에서는 지난 25일(수)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파송예배를 개최 했다.
김종협 목사(선민 장로교회)의 기도, 한세영 목사, 이기승 장로( 메시야장로교회)의 특별찬양으로 진행된 파송예배에서 한세영 목사는 사도행전20장35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는 것이 받는것 보다 복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봉사 활동은 주러 가는 것이지만 결국에는 복을 받고 은혜를 받고 오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진행 될 사역에는 올해도 30여 명의 단기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한국의 현지에서 200여 명의 신학생들과 협력하여 영어 교육과 복음을 동시에 전 한다.
봉사자들은 자비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며 숙소와 음식등은 선교회에서 제공하게 된다.
현재 한국의 불우 청소년들은 방학이면 학교에서 제공 받던 급식이 중단되고, 바우쳐등이 나와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없으나 이러한 사역을 진행하면서 식사와 공부도 아울러 도움을 받게 된다.
벧엘 청소년 선교회의 사역에 동참 하고자 하시는 분은 ☎ 571-263-7637 사무총장 이태봉 목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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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존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