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진행중인 가든 교회 본당
매년 MD교회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올해는 4월4일(주일) 아침 6시 가든 교회(한태일 목사)에서 있었다.
40명이라는 제한된 참석인원으로 비대면 온라인(유투브, 줌) 생중계로 드려진 예배는 정병해 목사(46대 교회협의회 회장, 하늘기쁨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박종희 목사(늘사랑교회)의 팬데믹과 인종 차별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부활절 대표기도와 박춘근 장로(빌립보 교회)의 말씀 봉독이 있었다.
이날 말씀은 한태일 목사(가든 교회)가 고린도전서( 15:50-58)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는 제목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는, 재림의 기쁨까지도 소망하는 자들임을 기억하며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내용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했다.
이어서 유주현 목사(오다등대 교회)의 봉헌 기도, 이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 사랑교회)의 광고와 찬양, 이상록 목사(영광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연합예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통해 지역을 초월한 기쁨을 나누며, 위로하고 감사하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석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