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 2019 존 리 기자
세계기도일 예배가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워싱턴지역여선교회 주최로 3월1일 코너스톤교회(최성민목사)에서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132년째를 맞이하는 세계기도일에 전 세계 기독여성들이 곳곳에서 함께 슬로베니아교회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린 것이다.
각 나라의 여성들이 매년 돌아가며 작성한 기도문을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읽고 기도하며 헌금을 모아 그 나라로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홍광순 회장(지구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회장인 이선미장로의 인사말을 홍광순회장이 대신 전했다. 이어 슬로베니아 소개를 이현애 사모가 동영상으로 방영 하면서 스로베니아어로 도브르 단, 도브르 베체르(아침, 저녁인사)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김정숙권사, 조이선교사, 고옥자권사, 김영숙사모, 조이조집사, 제니황집사 등이 기도문을 낭독했고,직전회장인 혜경스칼렛집사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날 설교는 필그림교회 원로 목사인 손형식목사가 눅14장15-24절의 말씀으로 전하였다.
손 목사는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되자”며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 믿고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자.”고 말씀을 전하였다.
조이조 부회장의 봉헌기도 중보와 감사기도가 있었고 최성민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하였다.특별히 지구촌 교회(임광 목사)의 수화찬양단이 수화찬양으로 헌금찬양을 하였고,모든 참석자들에게 김 한 박스씩 선물했다.
한편 차기 세계기도일인 2020년에는 짐바브웨를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