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애난데일 한강식당” 커뮤니티센터 건립 위해 1만달러 쾌척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와 최저임금 인상,식자제값 상승 등, 비지니스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평소 동포사회 대소사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오던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한강식당’에서, 이제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만 달러를 쾌척했다.

센터 건립준비위 황원균 간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한강식당 측에서는 반드시 익명으로 처리해줄 것으로 요구하며 1만 달러를 전달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형편에 딱 맞는 센터 건물 구매가 가시화 된 상황에서 이제는 이런 대형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본 기자는 직접 확인하여 실명을 밝힌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도 외면하고,망설이고 있는 대형 마켓이나 대형 사업주들에게 도전과 자극을 주어 그들이 속히 큰 몫을 감당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황원균 간사는 “약 45일여 남은 계약 기한안에 재산력이 있는 분들의 협조로 건물을 반드시 구입 했으면 좋겠다.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를 하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부탁 하면서 도네이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나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연락처를 (703-627-9018 ) 알려 왔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