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콘월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진행 중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국 지도자들이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 밈이 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고 허핑턴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람들은 콘월 해변에서 각국 정상들이 단상위에 올라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있는 모습이 마치 어벤져스와 같은 액션 피겨 같다며 즐거워했다.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인 ‘더 레이트 쇼’의 진행자인 스티븐 콜버트는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이 피겨를 주문 하기전에 그것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아니면 단상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아시는 분 있나요”라며 익살스럽게 글을 게재했다.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도 해당 사진을 올리며 각국 정상들이 액션 피겨, 합창단, 팝 그룹처럼 보인다며 즐거워했다.
원태성 기자 khan@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