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1, 2019 @ 17:02
여성경제인협회(KAWCC)는 지난 1월 31일 제 7 대 최태은(Tracy Taeeun Comstock)회장 취임식 및 4,5,6,대 회장을 역임했던 크리스티나 신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타이슨스코너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100여 명의 축하객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희 윌리엄스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는데, 지난 한해를 뒤돌아 보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최태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국에 이민 올 때 주머니에 $50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1년이 지난 지금은 달라져 있다. 지금까지 경험하고 배운 것을 나누고 돌려주겠다”고 하면서 “저의 비젼은 멤버들과 같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며 서로 네트웍을 잘 하여 동반 성장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는 마크 장 MD하원의원과 이상현 페어팩스시 의원, 김동기 총영사, 지미 리 MD 장관, 등이 차례로 등단 하였는데, 마크 장 의원은 “이번에 취임하는 최태은 회장은 능력이 있어 많은 발전의 기회가 올 것” 이라고 하였고, 이상현 의원은 “네트웍을 잘하여 서로 잘 알아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계속해서 롱런 하는 단체가 되어 동포들에게 이익을 안겨다 주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했고,메릴랜드주 지미 리 장관은 “많은 소수계 리더들이 있지만 한국인으로 특히 여성으로의 리더쉽을 잘 발휘해서 여성경제인단체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 하였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직 회장인 크리스티나 신 씨에게는 주지사 상과 상원의원이 주는 상이, 신임 최태은 회장에게는 Governor’s Award & MD Senator Susan Award 가 전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