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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북버지니아 순회영사 실시] 총45건 영사업무처리,VA 한인회도 함께했다

Jan 27, 2019 @ 20:33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김동기)에서는 관활 지역인 버지니아주,웨스트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편리를 위해 수년째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영사관이 교통사정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워싱턴 디씨에 위치하고 있어 동포들이 찾아 오기가 무척 힘들고,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찾아가는 써비스’ 차원에서 동포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총영사관에서는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정기)와 함께 지난 1월26일(토) 버지니아 비엔나에 소재한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2019년 첫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된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영사업무 상담 총 16건을 비롯하여 영사확인 3건,공증 9건,가족관계 5건,재외국민등록 6건,국적 8건, 여권 14건 등 총 45건의 영사업무가 처리 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도우미 역할을 자청한 은정기 회장은 ” 옛날 이민 초창기 때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영사관 문턱이 낮아졌음을 느끼고는 있지만, 이렇게 출장까지 하면서 순회영사업무를 봐 주심에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파견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고 했다.

dcKnews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