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주일 오후6시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훈 목사)에서는 제17회 성탄 축하 음악예배를 드렸다.
워싱턴 필그림교회에서 11개의 지역교회와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성탄축하음악예배에 1부 이범 목사의 사회로 44대 평신도 부회장인 진이 권사가 기도, 30대 증경회장인 김재동 목사가 설교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2부 축하음악회(사회 위명희)에서는 백유진씨의 바이올린 솔로로 하늘가는 밝은길이, 천사들의 노래가 연주 되었고 꾸미꾸미 중창단, 워싱턴 복음 선교합창단, 올네이션스 교회, 인터네셔널 갈보리교회, 메시야 장로교회, 워싱턴 몽골리안교회, LISYC유스 합창단, 워싱턴그레이스 사모 합창단, 우리교회, 워싱턴 순복음 제일교회, 워싱턴 필그림 교회의 순으로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각 교회 마다 개성있고 특색있는 찬양을 할때마다 관객들으느 박수와 환호로 함께 하였고 하나님께 예수 탄생의 기쁨을 찬양 하였다. 마지막에는 연합찬양으로 할렐루야를 전체 참여자들이 함께 불렀고 김택용 목사(2, 8대 회장)의 축도로 마치었다.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교협 44대가 준비하였고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된 행사였다. 한훈목사(회장)는 인사 말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음악회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음 전파하는데 힘쓰는 교협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필그림 교회(오중석 목사)에서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교협은 내년도 행사를로 신년 하례회를 1월7일 월요일 오전 11시 워싱턴 순복음 제일 교회에서 준비하여 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