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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건국70주년이다] 구국재단 기념식 및 강연회 개최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16일

<<워싱턴지역 보수단체들 연합하여 한 목소리 냈다>>
대한민국 광복 제73주년을 맞이하여 건국70주년 기념식과 애국강연회가 8월15일 버지니아 비엔나에 소재한 우래옥 식당 연회실에서 개최 됐다.

한국과 미국 보수단체들에 의해 개최된 이 행사는 구국재단(대표 김평우)에서 주최하고 워싱턴 지역 각 보수단체들이 연합하여 후원했다.

김평우 구국재단 대표

이날 오후 2시 미 의사당 앞에서 ‘구국총연합회 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건국 70주년 기념식을 가진 후,장소를 우래옥 식당으로 옮겨 오후 5시부터 ‘건국 70 주년 기념 애국 강연회’를 개최 한 것이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100개의 좌석이 꽉 찬 가운데 박태영(태극기공산화반대뱃지달기운동 섭외부장) 씨의 사회로 시작한 기념식에서는 김평우 대표와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의 건국일 축사가 있었다.

정세권 한미자유연맹총재

우 태창 회장은 “한국이 만약 공산화가 된다면 우리 재미동포들은 남북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지 않는가”고 반문 하면서 “우리 동포들이라도 보혁문제를 떠나 단결하여 하나가 되자”고 호소 했고, 정세권 총재는 “영토,국권,국민이 있는 가운데 제헌 국회에 의해 헌법에 기초해서 대통령이 선출 되었기때문에 1948년8월15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 맞다”고 주장 했다.

류재풍 박사

원 코리아 파운데이션 류재풍 대표(서울대 법대,료욜라 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강연회는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40세),송대성 박사(공군준장예편,서울대외교학),마이클 리 박사(전CIA한미안보협력조정관)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류재풍 박사는 이자리에서 “액션이 없는 비젼은 공상으로 끝난다”고 하면서 행동하는 양심을 호소했고,김평우 구국재단 대표(박근혜대통령변호인)는 기조연설에서 “거짓의 산에 묻혀서 가장 깨긋한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더러운 죄명으로 가장 무거운 형벌을 받고 지금 503일째 감옥소에 갇혀 있다”면서 “서로 사랑하는 나라가 되어 속히 통일의 꿈이 이루어 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김은구 대표

김은구 대표는 현재 서울대법대 박사과정에 있는 자신을 소개 하면서 “건국에 앞장서고 산업화 성공에 이바지한 선배님들을 존경한다.전교조등에 의해 교육이 잘못되어 후세로 제대로 전달이 안돼고 있어서 아쉽다”면서 “젊은 세대들이 진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나라 걱정하는 보수도 많이 있다”고 주장 하며 서울대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를 전 했다.

이어서 등단한 송대성 박사는 “풍전등화 한국안보”라는 제목으로 비 이성적 투쟁문화만 있는 현 정치형태를 지적 하고는 “문 정부의 지난 1년반을 뒤돌아 보면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역주행 국가가 되어 있다”면서 “광주 근처에도 있지 않던 멀쩡한 자가 5.18 유공자 행세를 하며 국가 보조금을 축내고 있는데도 누구하나 문제삼지 않는 사기 공화국에 양아치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

그는 또 풍전등화인 이유로 *만약 미국과 북한이 코피전쟁이라도 난다면 우리 군인들이 어디로 총을 쏴야 할지 헷갈리고 있고 *적의 재앙을 미리 막아야 하는 GP 초소와 철조망을 철수하고 있고 *군 정보기관을 박살내어 적의 동태를 감지하지 못하게 하고있는 것들을 예로 들면서 “국가안보에는 정치이념이 절대로 개입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 했다.

마이클 리 박사

이날 마지막 강사로 등단한 마이클 리 GWU 정치학 박사는 “신작로를 잘 딱아 놓으면 문둥이가 먼저 지나가지만 그 길은 영원히 남아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왜 건국일이 1948년8월15일이 되어야 하는지,이승만 박사의 페러다임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 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답변의 시간도 있었는데 쏟아지는 질문에 이날 강연회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비용은 1인당 30달러의 참가비로 충당 되었다고 한다.

김정은 참수작전 손주찬 대표와 김명옥 한미자유연맹 사무총장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