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이태구)는 송년예배와 제28차 정기총회를 12월4일 우리교회(목사 양승원)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박상철 목사, 설교 이태구 목사, 대표기도 양보영 목사, 축도 이원희 목사로 드렸으며 이태구 목사는 설교(요 9장4절) “때가 아직 낮이매” 에서 “황혼기에 살아있을때 열심히 주의 일을 하여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2부 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대된 김상묵 목사는 회장후보를 양보하며, 투표 없이 박 목사를 전체박수로 선출하자고 제안했다.이에 동의마여 회원들은 직전 부회장 박상철 목사를 만장일치로 2018년도 원로목사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목사는 “열심히, 부지런히 봉사하겠다”며 “무슨 일이든지 회칙에 따라 정식으로 처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선출에서도 함께 후보로 추대된 박태환 목사가 양보하며 투표 없이 선출하자고 제안하였고 회우너들은 김상묵 목사를 선출하였다. 총무는 오쾌환 목사, 서기 임종길 목사, 회계는 박관준 목사가 임명되었다.
이어 지난해 재정을 건실하게 운영하여 회원 전체에게 선물을 증정하였고 점심은 우리교회 (양승원 목사) 성도들이 섬기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사진 주소록을 발간하였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