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는 워싱턴한인무역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이사회와 더불어 12대 회장 취임식이 11대회장 이임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전체이사 30명중에 25명의 이사가 출석하여 과반수 이상의 성원으로 이사회가 진행 되었으며 1만불 예산 중 9652불을 사용 하고 잔액348불을 이월하였다고 발표 하였다.
12대 신임 회장으로 인준된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월드옥타의 많은 사업들의 정보를 공유하여 협회가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4년간 워싱턴 지부를 이끌어온 전임 폴라 박 회장은 “지난 4년은 열정과 인내로 협회를 성실하게 이끌어 왔다. 임기 4년을 마치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끼며 무조건 따라주었던 집행부와 이사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임사를 하였다.
이번 무역협회송년회에서는 특히 차세대들이 많이 참여하여 젊은 열정으로 무역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전임 폴라 박 회장은 협회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한 무역협회 전회장을 비롯 , 나각수, 정세권, 우태창, 김경구씨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 하였다.
dcKnews 존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