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1, 2019 <워싱턴코리안뉴스>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재학시절 사진 2장이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어 화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늘, 21일(화)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이 대학 이화역사관에서 창립 133주년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특별전시회를 열고 유 열사의 사진 원본 2장을 공개했다. 기존 공개된 유 열사 사진은 1920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되며 찍힌 사진과 1918년 이화학당 보통과 졸업 당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사진 3장으로, 이화학당 재학시절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대 측은 “이 사진들이 각각 유 열사의 이화학당 보통과 입학 직후인 1915~1916년 사이, 고등과 재학시절인 1918년 때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02년에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1915~1916년 사이 이화학당에 편입했다. 1918년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그해 4월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해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까지 학교를 다녔다. 만세운동으로 체포된 유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영양실조와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유 열사는 인품뿐만 아니라 얼굴도 상당히 미인이었던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사진 출처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역사관] d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