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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국제심포지엄 개막식 프레스센터서 열려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패러다임과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월4일까지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저널이 주관한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의 개막식이 10월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패러다임과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1월4일까지 4박5일 동안 서울과 화순군, 여수시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 가천대 박성태 교수는 ‘4차 산업 혁명시대 언론의 기능과 효과적인 경영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6개국 50여명의 해외언론인들이 자신이 속한 언론사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천구 협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박기병 이사장의 개회사, 송광호 해외공동대표의 환영사, 이병대 대한언론인회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협회 창립의 산파 역할을 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광호 대표는 환영사에서 “해외 전문 언론인들로만 구성된 소수 정예의 협회이지만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면서 “동포사회의 지위와 역량을 고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도 통일과 유엔’이라는 주제의 오준 교수(전 유엔대사) 특강을 들은 후 참가자들은 TV조선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11월1일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북핵 위기 상황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경청했다.

재외동포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이종국 한국일보 편집국장, 강남중 워싱턴 코리안뉴스 발행인, 그리고 이진서 자유아시아방송 기자 등 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순군과 여수시를 방문하여 일반현황을 보고 받는 시간도 가졌으며, 정유공장으로는 세계 4번째로 큰 GS 칼텍스를 견학하고 동영상을 통해 공장현황을 소개 받고 여의도 2배의 면적에 달하는 공장을 둘러봤다.

행사 마지막날인 11월4일에는 이성춘 교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고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현장 취재를 한 후 서울로 귀경함으로써 행사일정이 끝났다.

인사말을 하는 박기병 이사장
인사말을 하는 박기병 이사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
왼쪽으로부터 이성춘 고문.민경완 부회장.이종국 한국일보 편집국장
왼쪽으로부터 이성춘 고문.민경완 부회장.이종국 한국일보 편집국장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과 남정호 공동대표(오른쪽)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과 남정호 공동대표(오른쪽)

왼쪽으로부터 김덕룡 평통수석부의장.박기병 이사장.유준상 전국회의원.송광호 해외공동대표
왼쪽으로부터 김덕룡 평통수석부의장.박기병 이사장.유준상 전국회의원.송광호 해외공동대표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