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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연설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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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함께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은혜가운데 열려

1953년에 창설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제 66회 모임이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월 8일 오전 8시 워싱턴 DC 에 소재한 힐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한인대표로 참석했던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틸러슨 국무장관을 비롯해 미국내 정계, 사업계,그리고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평신도 사역자들등 3천여명이 함께 모여 뜨거운 열기로 은혜로운 집회를 가졌다고 한다.

행사 공동위원장인 연방하원의원 Charlie Crist (Florida 주) 와 Randy Hultgren (일리노이 주) 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늘 아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왔고,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 되었기에 우리는 하나의 국가이다”고 하면서 미국인으로서 갖는 축복과 종교의 자유를 언급했다. 그리고 북한에서 인권유린을 당하다 탈북한 지성호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기도회에서는 르완다의 영부인 Jeannette Kagame 의 개회 기도와 이라크 전쟁에서 실명한 Scott Smile 소령의 간증 시간도 있었다. 스캇 스마일 소령은 “오른 쪽 몸도 마비된 나의 삶이 좌절에서 다시 새로운 삶으로 일어서기까지 신앙과 부인의 헌신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다고 간증했다.

서옥자 회장은 “목회자들보다 평신도 사역자들의 비중이 더 큰 한미국가조찬기도회였다”고 하면서 “삶의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크리스찬의 삶을 이어가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날 해외에서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우크레인 전 수상을 지낸 Yulia Dymosenko, Rwanda 의 first lady인Jeannette Kagame, 이태리 외무성 대표 등이고 한국에서는 정근모 전 과학 기술처 장관이 참석했다.

워싱턴 코리안 뉴스 = 강남중 기자

falconfire@hanmail.net

참석자들과 함께: 오른 쪽으로부터, Balerhu (몽고 에서), 서 옥자, 미국 해군 사관 학교에서 사역하는 Joshua Martinelli) 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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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옥자 오른 쪽에 일본국가 조찬기도회, 회장, Satoshi Aoki 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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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옥자 오른 쪽에, Norway 에서 온 복음성가 가수 , Patrick Jergensen, 레이건 대통령 특별 보좌관, Rose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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