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우래옥에서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총 130명의 자문위원 중 8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윤흥노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이재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동기 총영사는 격려사에서 “국내외적으로 복잡한 상황에서 선뜻 위원직을 허락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통일엔 여러 시나리오가 있지만 평화적인 방법이 가장 좋다. 여러 나라에서 북한 대사를 추방시키는 등 국제적 공감대가 잘 형성돼 가고 있다. 세계 정치 중심지인 이곳 워싱턴협의회가 매우 중요하다. 소통, 화합하면서 다양한 사업계획들을 잘 이루어나가는 모범 단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혁교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윤흥노 회장은 “한반도에 전례 없는 전운이 감돌고 있지만 평통 자문위원 본연의 임무인 평화통일을 추구해 나가자. 여러분들의 경험과 능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통일 정책을 잘 지원해 나가자”고 했다. 서혁교 수석부회장의 ‘자문위원 선서문’ 낭독으로 정기회의를 끝낸 위원들은 분과위원별로 소모임을 갖고 사업계획을 의논했다.
▲ 김동기 총영사(왼쪽)과 이재수 간사. |
▲ 제18기 임원진들 |
▲ 대외협력분과위원회 |
▲ 운영분과위원회 |
▲ 차세대분과위원회 |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2017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10/4 평화통일강연회
10/14 제18기 출범식
11/12 민족과 통일 강연회(강사: 민족문제연구소장 임헌역 교수)[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원 및 임원 명단]
회장:윤흥노
간사: 이재수
부간사: 조성태(MD), 박준형(VA)
총무: 김마리
부총무: 정석구, 남상엄
서기: 김은혜,이진우재무: 김마리
수석부회장: 서혁교
부회장: 최은희(운영), 김광훈(대북협력), 윤석구(차세대), 김행자(문화예술), 정현숙(대외협력), 차지건(종교), 이상원(교육),은영재(여성)
분과위원장: 정진수(국제협력), 최민수(대외협력), 김순영(대북협력), 김진국(차세대), 최혜란(여성), 김덕순(운영),류은현(교육), 남정구(체육), 문미애(다문화), 강신정(종교)
원로 고문단(전직회장): 이용진, 김영진, 이동희, 최병근, 홍희경, 이종연, 이완수
워싱턴코리안뉴스=강남중 기자 falconfir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