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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명옥,강필원,정세권,유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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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祖國)은 지금 안녕하신가?] 워싱턴 구국세미나 개최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0월 16일

<< 10월26일 한미자유연맹,국제구국연대 공동 주최로 >>

한미자유연맹(총재 정세권)은 10월15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26일(금) 국제구국연대(Save Korea Alliance International) 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될 ‘워싱턴구국세미나’에 대한 목적과 발제자 소개를 했다.

“조국은 지금 안녕하신가?”라는 제목과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 라는 부제로 모두 3명의 강사에 의해 진행될 세미나는 비엔나에 소재한 우래옥식당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회비는 20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발제자들로는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한국의 안보위기),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 (한국의 인권위기),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캐나다 대표 (한미동맹의 위기) 등이고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고 한다.

정세권 총재는 강필원 이사장,유흥주 고문,김명옥 사무총장을 대동한 기자회견에서 “한국 전통적 보수단체였던 ‘자유총연맹’과 ‘재향군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적인 친분과 정부의 지원금 협박에 굴복하여, 더이상 보수단체로 보기 어렵다”고 선언 하면서 “워싱턴 동포사회와 미국조야에서는 우리 한미자유연맹이 한국 자유총연맹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 처럼 착각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한국 자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체임을 밝힌다”고 했다.

본 신문사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한 유흥주 고문은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전쟁도 불사 하겠다고 강하게 나가야 평화가 보장된다”고 하면서 “조국이 이대로 가다간 월남처럼 사회주의가 될까봐 겁이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하고 있는 김명옥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보수가 망하는 그 끝이 어딜까 궁금하다.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수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하면서 “워싱턴 지역의 기존 보수단체가 변절되어 가는 이유가 조그마한 지원금 때문이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프다”고도 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