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 마틴 루터와 존 캘빈의 개혁 정신과 신학이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 모임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명품 신학 세미나’ 15번째로 마련하는 ‘캘빈의 기독교강요 세미나’는 기독신앙의 정수를 살피면서 한국교회의 신앙과 목회를 성찰해 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심현찬 원장은 “신앙의 순전성을 상실하고 표류하는 한국교회가 기독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세미나를 설명했다.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신학의 결정판인 존 캘빈의 ‘기독교강요’를 교재로 택한 이유다.
9월6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12주 동안 애난데일 소재 코너스톤교회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들이 대상.
24일(목)까지 수강료 250달러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교재비는 별도다. 이메일로 강의 수강을 신청한 뒤 수강료를 보내면 된다.
강의를 맡는 심현찬 원장은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수학했고 중앙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문의 (571)375-5455
주소 10287 Quiet Pond Ter., Burke, VA 22015
Payable to Trinity Institute of Wash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