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14, 2019 강남중 기자
“미국의 정치수도 워싱턴을 한류 수도로 만들겠다!” 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몇몇 차세대들이 차세대들을 위한 단체인 케치(KATCH)를 창립하고, 그 첫 사업으로 차세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2월23일 토요일 버지니아 비엔나에 소재한 ‘Jammin Java’ 콘서트 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의 데이비드 오를 비롯하여 이 지역 가수,비보이,DJ 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코리안페스티벌’ 단골 출연 가수인 데이빗 타울러의 공연도 있다. 데이비드 오는 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 1에 출연해 방탄소년단(BTS) 제작자인 방시혁 팀으로 TOP 5에 오르기도 했고,이문세와 듀엣으로 활동한 ‘이별이야기’의 가수 고은희 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케치(KATCH)란 Koreana Americans Together Celebrate Hallu 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워싱턴 아태’ 영화를 만든 크리스티안 오를 비롯하여 브랜든,수잔 리,진 킴(김진국)등이 공동대표로 있다. 이들은 모두 1.5,2세들로서 한인사회 임원 경험도 많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둔 차세대들이다. 앞으로 K-POP 공연을 중심으로 워싱턴 지역 한류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즐겁고 유익한 각종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또한 차세대 융합스쿨을 운영하면서 문화 토크 콘서트,차세대 포럼,차세대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입장료는 $15 부터이며,티켓 문의는 www.jamminjava .com 이나 수잔 리 전화번호 703-881-8343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