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암부동산의 김명욱 대표의 투자설명회가 22일 에난데일 설악가든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욱 대표는 “옛날에 강남 삼성동이 지금처럼 변할 것이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나?”라며 “미군기지와 반도체 대기업이 있는 평택도 향후 놀랍게 변할 것이고, 이곳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군 장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아파트라서 미국집에 익숙해진 한인들이 살기에도 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평택의 ‘포레스트 하이츠’를 소유하면 이렇게 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가서 살다가 미국에 오면 이 집을 렌트 주면 된다”며 “한국과 미국을 깊이 이해하는 미국동포가 개발자로 참여한 곳이기 때문에 미주 동포들이 살기 편하고, 미군 장교들도 선호한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2020년 전체 준공 및 이전 완료되는 캠프 험프리 평택주한미군기지에서 2.6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2만여 평 부지에 총 350여 세대의 대단지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어린이 놀이터, 바비큐 테라스 등 시설을 갖췄다. 영외 거주를 해야하는 미군 장교와 군무원 등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 타운하우스 스타일로 만들었다. 미군 주택과에서 집주인에게 직접 임대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라 렌트비 미납이나 지연 발생률이 낮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투자가치도 높다고 강조했다. 첫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산업단지, 캠프 험프리가 근처에 있다는 것. 둘째, KTX와 SRT 등 고속철도가 지나가 교통이 편리. 셋째는 대형 종합병원이 근처에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택 재미동포타운 포레스트 하이츠를 구매하면 세금과 투자수익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