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콜럼비아 칼리지(총장, 김 광수) 는 1월 11일 부터 1 월 26일까지 2주동안,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장춘 광화 대학의 각 단과 대학 대표단 교수들로 구성된 중국 교수팀이 방문, 연수 교육 및 문화 체험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 년 계획된 global program 으로 2017년 초에, 장춘 강화 대학 총장단 (총장: Dr. Zhang, Dejiang) 이 콜럼비아 대학을 방문, 상호 대학간의 MOU 를 체결한 후, 매년 20명씩 학생들과 교수들의 상호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번에 교수단을 이끌고 방문한 지아오린 교수는 “이 번 연수 교육을 통해 수업 참관도 하며, 미국 식 교육 방법, 미국의 교육 시스템, 미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그리고 학생들과의 교제, 활동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광수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 중국 대학들과 더 활발한 교류를 넓혀 가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동구권, 아랍권, 그리고 남미권과도 폭 넓은 교육의 현장을 활성화하기를 바란다” 말했다.
콜럼비아 칼리지는 지난 3주간, 우리나라, 충남, 대전에 있는 건영 대학 소속, 의료 뷰티학과 전공 학생들의 단기 연수 교육을 실시, 1월16일 종료식을 가졌으며 이 번 주 부터는 캐토릭 관동 대학의 학생 팀도 연수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서 옥자 부총장은 “봄 새학기가 곧 시작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으며, 많은 나라에서 온 새로운 학생들을 맞을 준비로 마음이 설레이며 ,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