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에 오마영, 입후보자 등록마감 12월 5일까지
(탬파)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신광수)에서는 제31대 차기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오마영, 간사에 한재덕, 위원에 조은정, 이계희, 홍상진씨를 위촉했다.
선관위는 11월 14일 오후 7시 미팅에서 차기회장 입후보자 등록기간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일) 오후 5시까지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제31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위해 공고하기로 했다.
한인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정관 제23조에 의거해 탬파베이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의 한인으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학식과 덕망을 가진 자로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하며, 시민권이나 영주권 소지자로 법적 하자가 없어야 한다.
구비서류는 소정양식의 등록신청서(소정양식) 1부와 정회원(회비를 납부한 자) 50명 이상의 추천서(소정양식), 신분증명서 1부(시민권 또는 여권 사본, 영주권자는 영주권 사본), 자필이력서 1부, 입후보자 공약서 1부,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과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한다는 각서(선관위 소정양식) 1 부, 범죄 기록 조회 동의서(법적으로 하자가 있을 시 활용함)와 공탁금 3천달러(현금)를 입후보자 본인이 직접 등록하면 된다.
공탁금은 접수증 발급과 동시에 어떠한 경우에도 반환하지 않으며 선관위가 집행하고, 과부족시에는 한인회에서 보충 또는 수입 처리한다.
특히 등록기간 중 입후보자가 전무할 경우에는 선관위와 한인회 임원회의에서 적합한 사람을 추천한 후 정기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다. 만약 2인 이상 등록시에는 세칙에 의해 정회원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입후보 접수처는 오마영 위원장 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이며 자세한 문의는 위원장 오마영 (863) 398-2449, 간사 한재덕 (813) 843-3743으로 하면 된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