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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전술 핵 재배치 위해’ 워싱턴 입성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박5일의 일정으로 워싱턴 달라스 공항에 도착했다. 우태창 환영위원장(버지니아 한인회장)과 김명찬 자유한국당 직능해외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국한 홍대표는 기자회견에서 “62%여에 달하는 국민들이 전술 핵 재배치에 찬성하고 있다.

미 조야에서 부정적인 흐름이 있다는 걸 감지하고 있지만 전술 핵 배치는 남한뿐만 아니라 북핵과의 문제이고 전 세계의 평화와 직결되는 문제이다.5천만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관철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동안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비롯하여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 위원장 등 의회 고위 관계자들과 국무부 인사들을 만나 북핵위기의 심각성과 ‘전술 핵 재배치’ 필요성 등을 미국 조야에 한국 여론을 전달 할 예정이다.

워싱턴 코리안 뉴스 =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