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9, 2019 dcKnews 강남중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들어 있는 5월 둘째주인 이번 주말에도 워싱턴지역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우선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2019 통일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 보다는 참여가 조금 저조하지만 그래도 30여 명이 넘은 학생들이 신청을 했다고 한다.
이재수 간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입상한 고등학생 두 명에게는 한국에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결선 출전을 위한 해외 지역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왕복 항공료가 일부 지원되며 숙식이 제공된다고 한다. 해외지역 예선전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리는 ‘통일아카데미’ 행사 기간 중에 열린다.
참가 문의는 김유숙 부위원장 202-577-3284 으로 하면 되고, 예상문제는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웹사이트 www.waksusa.org 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12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버지니아 센터빌 부근에 위치한 ‘Pleasant Valley Golf Club)에서 미주한인경찰협회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열린다. 미주한인경찰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각종 세미나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동포사회를 잘 섬기고 있는 미주한인경찰협회(회장 죠셉 오)를 돕기 위해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회장 최일규)와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성룡) 등 많은 단체들이 후원하여 나서고 있다.
골프대회 참가 문의는 로이 최 부회장 (703-246-2448)에게 하면 된다.
13일 월요일에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한국 세법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워싱턴 한인들을 위해 국세청과 주미대사관이 직접 ‘한국세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시작되는 세미나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서 최근 변경되거나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세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강사들이 저술한 “2019년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세금상식” 책자가 무료 배포된다. 세미나 문의 박상준 국세관 202-587-6130 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