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OKAW) 강명희 회장은 지난 29일 맥클린에 위치한 “밀알선교단”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60여 장애청소년들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면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한미여성재단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날 정택정목사님 내외에게 $1,500을 전달하였다.
강명희 회장은 “장애를 넘어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한끼의 식사를 하면서 회원과 장애우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하면서 “오는 8월10일 입양인의 후원의 밤 행사에서도 만찬을 준비하여 봉사할 예정이다”고 전해 왔다.
한편 55년 동안 워싱턴 일대에서 사랑과 봉사를 해온 한미여성재단에서는 함께 참여할 여성분들을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다.
재단 사이트는 www.okaw.inf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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