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버지니아 한인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와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에 더욱 힘쓰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14일 낮 12시부터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중미반점에서 30여 명의 임원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 첫 합동회의에서 우태창 회장은 “지난 한해 음으로 양으로 헌신과 봉사, 그리고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임원 이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계속해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보고에 이어 2020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인준시켰는데, 확정된 사업계획은 2월29일 3.1절 기념행사, 4월 봄맞이 단거리 여행,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 식사대접, 6월 6.25참전 유공자에 삼계탕 대접, 8월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9월 추석 경노잔치 및 대선 투표참여 캠페인, 10월 가을맞이 단풍구경, 11월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12월 회장선거 등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20년 임원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우태창, 고문:최희대 김정태 박숙향 함만규, 상임고문:박규훈 남상돈 김윤택 이기춘, 자문위원:홍은표 박중원 고호곤 정두경 김근배 조길순 김소심 신태균 신춘화 손국희, 수석부회장:염상던, 부회장:이원길 이원호 박호봉, 사무총장:서광호, 감사:최희대, 총무 및 재무:장위생, 이사장:양일남, 이사:조길자 김소심 신태균 임춘복 이택우 양갑석 안상기 유영만 여운찬 주병철 이정인 서광로 박호봉 이용호 장위생 차인섭 유승기 이옥난 최풍금 문성희 염옥분 최희대 장영희 권정순 박수자 김근배 염상덕 박정이 김현곤 김명숙.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