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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물론 전세계를 트롯 열풍으로 들썩이게 한 ‘미스 트롯’ 6인이 오는 11월21일 워싱턴 MGM 내셔날하버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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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미스 트롯’ 워싱턴 뒤흔든다] 송가인, 김소유, 홍자 등 6명…11월21일 MGM 대극장

Published on: Oct 23, 2019
최근 한국을 트롯 열풍으로 들썩이게한 ‘미스 트롯’ 6인 워싱턴에 온다.

‘미스 트롯’ 미주 투어 일환인 워싱턴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11월21일 저녁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MGM 내셔날하버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싱턴 공연을 성사시킨 ‘키월드그룹’ 제클린 김 대표는 “이지역 최고의 패밀리 리조트인 MGM에서 역사적인 첫 한국 콘서트를 이끌어 내기까지 여러가지 험로가 있었지만, 샛별처럼 뜨고 있는 최고 실력의 가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고국의 향수에 젖어 있는 한인들에게 한국 전통가요의 맛을 전해드리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문화 홍보와 인재 발굴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조선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 트롯’은 종편 예능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장윤정, 홍진영을 이어갈 트로트의 부흥을 책임질 수백억 가치의 트롯걸을 발굴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우승자인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소유, 숙행까지 총 6명의 미스 트롯이 팀을 이뤄 순회 콘서트를 열고 있다.

LA를 시작으로 하와이, 시애틀, 워싱턴, 뉴욕 순으로 콘서트가 이어지는데, 약 2800석의 MGM 대극장에서 열리는 워싱턴 행사의 입장권은 45달러부터 175달러까지이다. 티켓은 MGM 내셔날하버 리조트 홈페이지 티켓마스터(Ticketmaster)에서 직접 구입을 하거나 또는 한스여행사(703-658-1717)에서 전화로 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와 안내는 전화(703-944-74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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