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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회복연합 한성주 대표가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를 걱정하며 무릎을 꿇고 눈물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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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주소서] 대한민국회복연합, 미주 애국동지 워싱턴 결의대회 성료

Published on: Oct 28, 2019
워싱턴에 본부를 둔 대한민국회복연합(대표 한성주)은 지난 26일 힐튼 맥클린 타이슨스코너 호텔 볼룸에서 미주 전역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애국동지 워싱턴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구기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 행사는 1부 예배와 기도회를 시작으로 2부 안보결의대회, 3부 오찬과 친교, 그리고 4부 워싱턴 DC 백악관 앞 집회 순으로 진행됐다. 워싱턴을 비롯해 뉴욕,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달려온 참가자들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문재인 정권 규탄과 ‘박근혜 복귀’, ‘한미동맹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내세운 행사에서는 예비역 공군 소장인 한성주 대한민국회복연합 대표를 위시로 애국단체 관계자들인 정세권 워싱턴 대표, 이호제 뉴욕 대표, 강상열 로스앤젤레스 대표, 윤 용 대한민국 대표, 김종권 애틀랜타 대표, 한용석 시애틀 대표, 최순덕 텍사스 대표, 장동건 펜실베니아 대표, 조이 포터 미국 대표 등이 결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한성주 대표는 결의문과 관련한 설명에서 10월 3일과 9일, 그리고 25일에 대한민국 애국 국민들 수백만여 명은 광화문과 서울역, 청와대 일대에 집결하여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동시에 ‘박근혜 복귀와 한미동맹 강화’를 외쳤는데, 이는 민심이 위기의 나라를 올바로 세울려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의 눈물의 기도였는데, 민승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뜨거운 기도가 살아나야 한다”하면서 “미주지역 한인 교회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여, 대한민국을 구해주소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구국기도회에서 대한민국회복연합 상임고문 이장연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 복귀를 위하여’, 애틀랜타 순례자교회 유명화 목사는 ‘한미동맹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하여’, 미주한인군목회장 최학량 목사는 ‘침투한 특수군과 남침땅굴 대비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대표기도를 한 후 참가자 전원이 함께 눈물의 통성기도를 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채택된 결의문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백악관과 의회, 그리고 행정부 각 기관에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주 애국동지회 워싱턴 구국기도회 및 결의대회에 참가한 인사들이 한미동맹 강화를 외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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