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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시국 강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이언주 의원(사진 맨 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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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오랫만에 한마음 한뜻] 이언주 의원 ‘워싱턴 시국강연회’ 대성황

Published on: Aug 13, 2019 @ 10:56

이언주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시국강연회’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회장 전용운) 주최하고 한미자유연맹과 한미애국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투철한 이념과 탁월한 논리를 겸비한 유능한 보수 세력의 필요성에 대해 폭넓게 설명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강연에서 이 의원은 자신이 민주당에서 탄핵을 찬성했다가 반문대열에 동참한 이유에 대해서, “민주화 세대로 문 정권이 파시즘으로 가는 것이 아니었는가 싶었다. 자기들만 위한 것이었음을 알았다”며 “후쿠시마에서 천몇백명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자기들만을 위한 민주화, 자기들만의 거짓말은 이유가 있다. 속임수를 쓰는 맑시스트다. 사회주의와 전체주의를 위한 속임수를 보고 보수로의 회귀하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지금 연방제라는 주장을 할 때가 아니며, 북한에 자유와 인권을 찾아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며, “여러가지를 종합해보면 남미형 포퓰리즘 사회주의로 가는 데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의 시사에 대해서는 “한국은 전세계와 떨어져 살 수 없다. 국제정세에 해박해야 한다”며 “미국과 중국은 서로가 적대와 견제를 하면서도 전략적 상대로 생각한다. 중국은 패권적 전체주의로 가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 때문에 미국과 일본을 차벼렸다. 집권 주사파는 맹목적 감상주의 빠졌다. 국제정치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국제정치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문 정권은 한미, 한일 관계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갈 것은 물론 극단적 민족주의로 가치관을 통해 연방제 통일을 추구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강연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동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2선의 이언주 의원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에 이어 워싱턴에서 미주 순회강연을 이어가며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밖에서는 뉴욕 거주 조수연 씨가 ‘공산화를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호소하며 1인 시위를 벌여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 씨는 시위에서 문 정권을 향해 ‘사법권 독립’과 ‘언론자유와 인권자유 보장’을 요구했다.(아래 사진)

dcknews.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