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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전단, 버지니아 노폭 입항] 동포사회와 주미대사관 환영식 개최

Published on: Nov 21, 2019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문무대왕함 및 화천함이 11월 20일 노폭항에 입항하여 입항 환영식을 개최했다.

문무대왕함에서 열린 입항행사에는 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안종순)를 중심으로 한 많은 동포들과 김득환 워싱턴 총영사, 표세우 국방무관을 비롯한 미 해군 관계자 등이 함께하여 해군 사관 생도들과 승조원들을 환영하였다.

해군사관학교 의장대와 생도들이 도열한 가운데 진행된 환영식에서 김득환 총영사는 “피로 맺은 혈맹의 나라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순항 훈련을 통해 해군 생도들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아로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단장 양민수)은 해군사관학교 74기 사관생도 139명을 포함한 630여 명의 장병 및 군무원으로 구성되었고,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노퍽항에 정박하면서 한·미 해군의 친선 교류 활동, 워싱턴DC 한국전 기념공원 참배 등의 행사를 마친 후 12월 12일부터 14일에는 샌디에고 항을 방문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