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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철야농성 애국 국민에게 침낭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워싱턴 보수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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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농성 국민에게 침낭 보냅시다] 워싱턴 보수연합, 한국 범국민운동본부 돕기 캠페인

Published on: Nov 25, 2019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불철주야 농성을 하고 있는 본국 애국 국민들에게 침낭과 물품을…”

지난 수개월 동안 한국 광화문 이승만 광장과 청와대 앞에서 철야 농성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애국민들에게 침낭과 겨울용품, 그리고 성금을 보내자는 운동이 워싱턴에서도 전개되고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한미자유연맹, 한미애국총연합회, 대한민국회복연합회 등 워싱턴의 다수 보수단체들은 연합으로 추운 겨울 주야로 농성과 예배들 드리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긴급 조처로 ‘침낭보내기 운동’과 ‘성금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이들 단체들은 25일 오전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설악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성과 예배를 병행하고 있는 애국 국민들이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샌다는 소식에 보다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침낭보내기 운동과 성금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개인이나 단체로 할 수 있는데 페이 투 오더는 KFA(한미자유연맹)로 해서 5666 White Dove Lane., Clifton, VA 20124로 보내면 되는데 액수는 자유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703-967-6234 정세권 또는 703-969-0923 전용운)로 하면 된다. 1차 마감은 12월 10일경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침낭 1개 가격은 약 20달러 정도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전용운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장,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 권동환 한미애국총연합회 총재대리, 김용돈 사랑의 집 목사, 강필원 한미자유연맹 이사장, 한성주 대한민국회복연합 대표, 유흥주 한미자유연맹 전 총재, 이내원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설립고문 등 10여 명이 참석했는데 현장에서 3200달러를 모금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