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26, 2019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에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첫 주택 구입 세미나가 개최된다.
12월 14일(토)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개최될 세미나는 페어팩스 카운티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해 다룰 것이며, 배준원(개인 재정, 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주진희(론 클로징)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페어팩스와 라우든 카운티 등에서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카운티에서 컨트롤하는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에서 제공하는 주택 융자(주택가격의 97%)와 다운 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2~2.5%) 신청을 위해서는 이 재정 교육 수료가 필수이다.
복지센터에서는 ‘주택구입 전 단계 및 주택 구입 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에는 주택 구입 세미나 외에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과 1대1 상담을 통한 주택 구입 희망자의 예산 및 재무 상황 파악, 현 재무 상황과 희망자의 필요에 맞는 주택 분석,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한 액션 플랜, 대안 수립 등이 포함돼 성공적으로 주택 구입을 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준다.
복지센터의 주택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VHDA)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등록 및 문의: 최대현, 703-354-6345, dchoi@kcscg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