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Dec 3, 2019
버지니아주 제34지구에서 4선에 성공한 ‘챕 피터슨’ 상원의원은 지난 2일 페어팩스 소재 ‘밤베이 비스트로’ 레스토랑에서 ‘2019 후원자 및 지지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약 3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올해 선거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지자 100여명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다함께 더 큰 발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피터슨 상원의원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친한계인 피터슨 상원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라 한인사회에서도 주로 민주당계 인사인 토마스 윤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회장과 실비아 패튼 전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 그리고 최태은 미주한인여성경제협회장, 신동영 유에스 워싱턴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데이비드 마이어 시티 오브 페어팩스 시장과 마크 김 하원의원 등 정치인 다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 이 모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우리를 환영해주어 감사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참석한 한인들은 “한인사회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피터슨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