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조지워싱턴대학교 미주한인동문회가 2019년 정기총회 겸 송년파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GWU 동문들의 잔치 벌였다] 신임회장에 박상근 변호사 취임…장학금 지급

Published on: Dec 9, 2019
조지워싱턴대학 미주한인동문회(회장 이창열)는 2019년도 송년파티 행사를 지난 7일 버지니아 그레잇폴스에 위치한 리버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50명이 넘는 동문들과 한인사회 관련 있는 지인들을 초대하여 식사와 대화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자녀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명을 선발하여 총 29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정기총회를 겸한 행사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 동문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박상근 변호사를 선출해 인준 절차를 마쳤다.
그리고 올해의 동문상은 워싱턴 문화공연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공을 세운 재클린 김 동문이 받았고, 공로패는 배종기 이사장이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식순에 이어 여흥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게임을 즐겼고, 또 밴드를 사용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이창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여러모로 협조해준 임원 이사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동문회를 이끌어 갈 박상근 신임 회장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