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Dec 11, 2019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지난 10일 동포간담회를 갖고 워싱턴 방문 목적을 알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위해 동포들도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이날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소재 한식당 ‘우래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리 약속이 된 것은 없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과 해법 제시,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한 필요성을 요구하는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워싱턴을 찾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필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혹시 잘못된 오판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를 비롯해 워싱턴DC 대한애국당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조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스톤에 있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강연을 위해 미주를 방문한 홍문종 대표는 워싱턴에 이어 뉴욕과 보스톤에서 강연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행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이 일기도 해 옥의 티가 되기고 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