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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갖고 임무 수행하겠습니다" 메릴랜드한인회 제 3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태수 회장, 김용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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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사명감 갖고 임무 수행”… 메릴랜드한인회 이태수 회장 공식취임

Published on: Dec 17, 2019
메릴랜드한인회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5일 볼티모어에 위치한 ‘마틴스 웨스트’에서 개최됐다.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이태수 회장, 김용하 수석부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침으로써 향후 2년 간 메릴랜드한인회를 이끌어 가게 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 행사에서 이태수 신임 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가슴 벅차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한인사회 발전과 위상제고, 그리고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성옥 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4년 임기를 무사히 마쳐 행복하다”라며 “정열적이며 열성적인 신임 회장께서 한인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수 회장과 김용하 수석부회장은 조만간 임원 이사진 구성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업무 수행에 돌입할 예정에 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