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Dec 19, 2019
애난데일 본사 사무실 마당에 위치한 ‘워싱턴 평화 소녀상’이 첫 번째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다. 10월 27일 세워진 후 매일 수 십 명이 관심을 갖고 찾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는 주기적으로 행여 추울세라 목도리와 겨울 방한모자를 예쁘게 씌워 주고 있다. 사실 그 자리가 응달이라 유달리 추워 보이긴 했다. 간혹 타 인종 사람들이 궁금한 것들을 물어오기도 한다. 바닥에 안내문이 새겨져 있지만 보완 설명이 필요했는데, 관련 단체에서 보다 더 상세한 안내 팜플렛을 비치해줘서 다행이다.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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