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Jan 4, 2020
6.25전쟁 당시 미군과 한국군, 북한군 전사자 유해발굴과 해방전후 강제징용 희생자와 민간인 피학살자 유해발굴 및 미군에 의한 노근리 학살현장 발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희생자 유해를 발굴해 봉안하도록 했던 유해발굴 전문가인 박선주 교수의 워싱턴 DC 강연회가 열린다.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유해발굴 전문가인 박선주 교수(충북대 명예교수,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체질인류학 박사)는 지난해 1월에는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많은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학살에 대한 유해발굴을 중심으로 강연회를 가져 민간인 학살에 대한 진상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미주 진실화해 평화모임’ 주최로 개최될 이번 강연회에서는 민간인 학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60분)도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이 영화는 한국정부 과학기술부 지원으로 2014년 이후 설화산과 충북 보은의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간담회 식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저녁식사도 준비된다고 한다.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일시: 1월 11일 토요일 오후 6:00시
장소 : 워싱턴 한인 성공회 (10520 Main St.Fairfax, Virginia)
연락처: shinnsamuel@gmail.com (703-409-3897) 신대식 목사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