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Jan 22, 2020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World-KIMWA USA, 회장 실비아 패튼)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에서 전국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1-13일 창립 16주년기념 및 제10회 리더쉽 컨퍼런스를 유타솔렉시티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노스 케롤라이나, 미네소타, 미시건, 버지니아, 메릴랜드, 노우스타코다, 텍사스, 워싱턴주, 플로리다, 테니시주 등 모두 10개 주에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김혜일 이사장은 “지난 1월11일 폿마이어 에서 플로리다 한미여성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면서 “올해 개최될 유타 컨퍼런스에는 플로리다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했고, 실비아 패튼 회장은 “창립 16주년 행사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실질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준비위원으로 수고할 모든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공적인 ‘리더쉽 컨퍼런스’를 위해서 공동준비위원장으로 Veronica Anderson 수석부회장과 박세호 유타 한미여성회 고문을 선출하였고, 참가한 모든 이사들이 각 분야에 필요한 책임자와 담당자들로 투입될 것을 의결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Yellowstone National Park와 그 근처의 관광지에서 3박4일의 여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참전용사들에게 기념품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4년 창립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내 17개 지부를 두고있으며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돕고있다. 각 지회에서는 입양아를 위한행사, 6.25참전용사들을위한 봉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각종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