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Jan 29, 2020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글로벌분과위 워싱턴지회(지회장 우태창)는 지난 28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소재한 브레이커스 레스토랑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해 가진 모임에는 김명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글로벌분과위원장, 자유한국당 워싱턴지회의 우태창 회장과 원미숙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향후 사업계획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찬 위원장은 오는 4월 실시되는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의 규합을 촉구했다.
우태창 지회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미숙 수석부회장은 “워싱턴 지역의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의 열화 같은 성원이 본국의 자유한국당에 새로운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의 전망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토의했고 자유한국당 워싱턴지회 명칭도 ‘워싱턴총연합회’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유한국당 워싱턴총연합회 관할 구역은 워싱턴 DC를 비롯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 델라웨어 주로 한정하며 지역 지회와 분회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