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에서는 워싱턴 동포사회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법에 관련하여 동포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늘(12일) 정오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식당에서 20여 명의 이 지역 한인회장과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한인 닥터들과 페어팩스 보건국, 그리고 한인경찰협회에서도 나와 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워싱턴 총영사 직무대리 홍석인 공사는 인사말에서 “주미대사관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하여 재외동포들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2~3 개월이 고비이다. 그때까지 우리 한인들이 조금만 더 참고, 주의를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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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의사협회 전임 회장인 황지연 내과의는 “한국에서 코로나19에 너무 대응을 잘해줘서 의사협회 차원에서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하면서, “이것은 2017년도에 이미 예고된 전염병 중에 하나이다. 크게 두려워 하지 말고 당국의 지시에 잘 따르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정인숙 내과 전문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해 자세히 설명을 한 후, “독감과의 차이점은 독감은 금방 나타나지만 이것은 별 증상없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무섭지만, 치사율은 1% 미만이다”고 하면서 “미지근한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 하다보면 감기도 물리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사실 현재 의료계에서는 이 손씻기 운동으로 독감 환자가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페어팩스 보건국 이수연 디렉터는 상대와 악수를 한 후 얼마나 많은 잡균 같은 것들이 내 손에 묻었는지에 대해 스케너를 사용하여 시연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절대로 손으로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말 것은 요구하며, 항상 손수건을 사용할 것을 부탁했다.
이날 많은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종차별범죄행위(HATE CRIME)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주한인경찰협회 조셉 오 회장은 “현재 이탈리아에 확진자가 확증함에따라 아시안에서 유럽인들에게도 그런 일이 나타나고 있다. 그냥 면전에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하는 이런 행위는 위법은 아니다”고 설명하면서 “위험에 처하거나,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 싶으면 바로 911로 신고해도 된다. 경찰과 앰브란스는 항상 같이 움직인다”고 했다.
주미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김봉주 영사는 유인물을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했다. 그리고 더 많은 정보는 대사관 사이트>안전공지를 참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영사는 “주미대사관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필요한 새로운 소식이 나올때마다 업 데이트하고 있다. 어제 페어팩스 보건국과 간담회을 가졌지만 앞으로 관할 구역내 모든 카운티 보건국을 방문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총영사관 관할지역 보건당국 비상 연락처(HOT LINE)를 동포들에게 안내했다.
▼ 주미대사관 영사과 202-939-5653 ▼메릴랜드 410-767-6500(월~금 오전8:30~오후5:00) ▼버지니아 804-864-7001(월~금 오전 8:00~오후5:00) ▼워싱턴 DC 202-442-5955(월~금 오전 8:15~오후4:45) ▼웨스트버지니아 304-558-0684(월~금 오전8:30~오후5:00)
Published on: Mar 12, 2020
hiu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