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6, 2019
<<한.주류사회 장학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워싱턴여성회(회장 김유숙)는 지난 14일 타이슨스 코너 소재 한식당 ‘우래옥’에서 9월 정기 월례회를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 및 신규회원 영입 확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워싱턴여성회는 회원간의 친목을 강화하고 커뮤티니 발전을 위해 한달에 한번씩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지쿱’의 김지숙 미주지역 대표가 미 상이군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조성 목적으로 워싱턴여성회에 3000달러 어치의 제품을 쾌척해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여성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은 장학사업이 패트리어츠 파운데이션(Patriot Foundation)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주류사회로 나갈 수 있다.
김유숙 회장은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계기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이번 월례회에서 많은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추모의 벽’ 돕기 기금모금 바자회를 오는 10월 21일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에 있고,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파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올 하반기 사업으로 잡혀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