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두 한인회가 통합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까지 하고도 이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성명서까지 발표한 박대원 씨와 모 일간지 기사에 대한 불만이 동포사회에 가득하다. 평소 그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아는 몇몇 동포들은 카톡으로, 그리고 그에게 사기성 피해를 입었다는 어느 동포는 입에 거품을 무는 전화를 해왔다. 내용이 너무 심각하여 지금은 발표하지 않음을 양지하시기 바란다.
이런 가운데 마치 기자와 짜고 강압적으로 싸인을 하게 만든 것 처럼 오해를 받고 있는 폴라 박 워싱턴한인회장은 그날 있었던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상히 알려달라는 필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과 사진들을 보내왔다. 되도록 전문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번 건과 상관이 없는 내용은 생략했다. 참고로 동포사회 취재만 30년 이상 해왔던 베태랑 기자인 김 모기자는 현재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언론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변호사와 법률 상담 중에 있다.
다음은 폴라 박 회장이 게재를 요청한 사진과 내용 전 문이다.
재향군인회 워싱턴DC 지회의 감사 직책을 맏고 있는 박대원 (David Park) 씨는 제가 워싱턴한인무역협회장 역임을 할 당시 몇몇 분과 같이 와 어느분이 작은 집 한채를 협회에 남기고 소천하셨다. [그 분이 기부한 16만 여 달러의 행방은 다음에 밝히겠다.(기자 주)] 그 돈으로 무역을 하여 상설매장을 하려한다며 찿아와 만남이 시작됐고, 세월을 넘어 2017년 세계한인무역협회 워싱턴DC 지회장 으로 세계경제인대회를 유치하게 되었을 당시 박대원씨는 대회장을 맡겠다고 제게 10,000 달러의 체크 (The Korean-American Alliance for Community Services, Washington D.C) ‘미국수도워싱톤한인회’ 를 발행해 주고 다음날 아침 8시10분경 캐피탈 뱅크에 정지시켰습니다.
최근 박대원씨는 수시로 저와 다른 단체장들께 재향군인회 D.C 지회장 선거를 앞두고 도와 달라는 부탁을 거듭 하여왔습니다.
지난 9월13일 이른 아침 전화가 두차례 와 급하다며 만나서 상의할 일이 있다고 하여 오전 11: 20분경 에난데일 소재 곰바우 식당에서 그를 만났고, 식사를 하면서 그는 “다시 재향군인회 선거를 나가야 하는데 본인이 확보한 표는 9표다, 김경구 회장을 능가 하기에는 역 부족이다. 어떻게 했으면 좋켓냐?” 라고 물어 왔습니다. 이때 김성한 기자가 동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대원씨는 말을 이어 이참에 활동도 안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미국수도워싱톤한인회’를 똑똑하고 총명한, 영어와 한국말이 능통한 폴라박 회장님이 이끄는 “워싱턴한인회”와 통합하고 나는 재향군인회 회장 입후보에만 전념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성한 기자님은 “현재 워싱턴 동포사회에 명함만 가진 한인회가 난무하는 바 쉽지 않은 결심이다. 동포사회에 모범의 선구자가 될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말로하지 말고 서면으로 하여 서명하고, 기사화 하면 어떻겠나”고 권하였고 이에 자리를 건너편 나폴레용 커피숍으로 옮겨 박대원 씨와 저 폴라박은 자필로 서명한 후 기사화 할 인증 사진을 허락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녹음이 되어있으며 나각수회장(통일나눔회)과 은정기(버지니아 한인회장)이 그시간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곧 바로 “갑자기 진행된 일이라 이렇게 두 단체가 통합 되었습니다” 라고 본 한인회 강요섭 이사장께 서명한 문서와 함께 전화로 통보 하였습니다.
SNS 로 기사화 되자 , 또다시 말바꿈을 하는 자칭 단체장 박대원씨는 통합에 합의 자필로 서명한 후 9월17일 J 일보 기자와 기자회견으로 두 단체의 통합을 전면 백지화 시키는 것도 모자라 진실만이 담겨 있어야할 기사에 “워싱턴한인회는 유령 단체다, 김 기자가 싸인을 하라고 했다, 어떤내용 인지도 몰랐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누가 ‘유령에 단체’ 인지 짚어 보기로 했읍니다.
저는 박대원씨의 단체를 검색해 본 결과 2012년에 박대원씨 본인이 설립하여 2014년 이후 부터는 REVOKED (취소)가 되있는 상태며 비영리단체가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 (첨부파일참조)
세금보고는 제대로 했는지? 단체 구좌에 공금들은 어떻케 입금이 되어 사용되어 졌을까? 궁금해 집니다.
한인회의 맏형?? 이라는 단체에 K씨도 그랬듯이 뭘 위해 이렇듯 회장에 연연할까??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일간지의 기자라면 기사화 하기전 상대편에게 질의를 해서 진실여부를 확인해야 할 터(Cross-Check), 본인의 일도 아닌 내용을 누구(?)를 위해 받아쓰기를 한답니까? ………..,
통합을 취소한다면 또 누가 뭐라 하겟습니까?? 사실만을 말을 해 줬으면 하는, 내가 못하는것은 남이 잘하도록 밀어줄수 있는 그런 따듯한 우정있는 사회는 어디서 찿아야 한답니까? 동포사회에 해야할 이뤄 놓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일로 시간낭비, 물질적낭비 그리고 아파하는 시간들이 없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워싱턴한인회장 폴라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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