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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목회 설교와 이민 목회 패러다임 모색] 목회 세미나 열려

Published on: Sep 25, 2019
2019년 가을 ‘워싱턴지역 목회자를 위한 목회 멘토링 세미나’가 열렸다. 9월24일 11시 센터빌 강촌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이민 목회 설교와 이민 목회 패러다임 모색.’이었고 정인량 목사와 이원희 목사의 강의가 있었다.

세미나는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의 사회, 김양일 목사(말씀의 교회)의 기도, 안효광 목사(마나하임 교회)의 발제, 그리고 정영만 목사의(교협 증경회장)축도, 최윤환 목사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정인량 목사는 ‘이민목회와 설교’라는 주제로 “더 이상 메가처치는 불가능하다. 교인만 많은 교회 성장의 헛된 꿈에서 벗어나야 한다.비신학적 설교는 안 된다. 변화가 있는 설교를 하려면 설교자가 복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순수한 케리그마(Kerygma, ‘전달자로서 선포하다’)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청중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복음이 판을 친다(내가가 아니라 성경은 말씀 하시길로 바뀌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진 말씀 선포의 시간에서 이원희 목사는 ‘이민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참과 거짓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진실한 목회를 하여야 한다. 종들이 주인 노릇 하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회를 하여야 한다. 그동안 사명의 목회를 한 것을 고백한다.”며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신앙과 목회의 승리의 개선가가 울려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 모임에서 주최하였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