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도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이 발표되었다.
외교부(재외동포과)는 외국에 체류 또는 거주하는 국가별 재외동포의 현황을 조사, 집계한 ‘2019 재외동포현황’ 자료를 지난 9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는데 자료에 따르면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백4십9만 3천5백8십7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6년에 비해 6만2천8백9십9명이 증가하여 증가율 0.85%를 기록했다.
현재 국가별 거주 현황은 미국(2,546,952명), 중국(2,461,386명), 일본(824,977명), 캐나다(241,750명), 우즈베키스탄(177,270명), 베트남(172,684명), 러시아(169,933명), 호주(167,331명), 카자흐스탄(109,923명), 필리핀(85,125명) 순이다.
미국에서의 재미동포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2,091,432 명, 2015년 2,238,989 명, 2017년 2,492,252명, 2019년 2,546,982 명 등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전체 한민족 디아스포라 숫자인 7,493,587 명 중 33.9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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